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펠로폰네소스 동맹 (문단 편집) == 구성 == 동맹국 간의 의사를 조정하기 위한 협의체가 존재했다. 인구 수, 경제력 등과 상관없이 가맹국들 모두 공평하게 한 명씩의 대변자를 파견했으며 동등하게 한 표를 행사했다. 타국 혹은 다른 동맹과의 충돌이 발발했을 경우,(즉 전시이면) 모든 회원국은 자신들이 보유한 병력의 1/3을 파견해야 할 의무를 지녔다.[* 대신에 이런 상황이면 평시에 의무적으로 내던 막대한 액수의 가맹금은 안 지불해도 됐다고 한다.] 그렇지만 어디까지나 허울좋은 협의체인게, 이 협의체를 소집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스파르타 뿐이었으며, 협의체의 의결 사항도 스파르타한테만큼은 강제력이 없었다. 실제로, 학자들 사이에서는 펠로폰네소스 동맹을 동맹으로 보는 것에 대해 회의적인 시선이 꽤 많은데, 일단 이 동맹 자체가 스파르타에 의해 강제적으로 구성되었던 데다가 일부 동맹 구성국끼리만 자기들 사이의 또다른 동맹을 체결하는 것도 가능했던 등 여러모로 부실한 단합력 때문. 여기에 결정적으로 이 협의체보다는 스파르타의 민회가 펠로폰네소스 동맹의 의사를 결정하는 실질적인 주체였다. 그냥 '스파르타와 아이들'이라고 불러도 무방할 정도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